박신혜1 [닥터슬럼프] 왜 난 잘 살아야 하는데? 닥터슬럼프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가 닥터슬럼프이다.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이 드라마를 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는 중이다. 요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쓰리도록 다가오는 주제들이 있다. 바로 우울증과 공황... 아마 내가 그 과정을 겪고 있고 번아웃과 우울증의 쓰나미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. '하늘아 엄마는 훌륭한 딸보다 안 아픈 딸이 더 좋다. 니가 무엇이든 엄마는 널 사랑하고 아낀다.' 지금 가장 좋은 처방은 휴식입니다. 선택이 아니라 무조건입니다. 이 팔이나 다리가 부러지듯이, 지금 마음이 부러졌어요. 뼈에 금이 가면 일단 뛰는 걸 멈추고 쉬어야겠죠? ‘지금 멈추면 안 돼, 목발 짚고 가면 돼, 더 빨리 뛰다 보면 괜찮을 거야’. 이러면 안 되잖아요. 힘내.. 2024. 2. 27.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