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서비스 기획자다
기획을 할 때 컨셉과 방향을 잡지 못 하고 그냥 뻔하고 뻔한 내용으로 기획서를 작성할 때가 있다.
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한채로 업무 진도는 빼야하니 머리만 무겁고 그저 괴롭기만 하다.
요즘 하고있는 기획이 딱 그 상태였는데 조금 전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
'아~!! 어?? 음.. 오호!!'
뭐가 번쩍!! 하고 지나간다.
왜 이 생각이 이제야 나는거지?
그리고 50페이지가 넘는 기획서를 스크롤해서 쭉~ 훑어 봤다.
그리고 고민에 빠졌다. 언제 다시 다 하지???
결국 "하~~" 한숨 한 번 쉬고
문서 새로 만들기를 눌렀다.
아무래도 오늘 칼 퇴근은 그른 것 같다
2024.02.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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