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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늘 파란 하늘 같았으면 좋겠어

Creating/Crochet6

[코바늘] 귀여운 닭 열쇠고리 핀터레스트에서 보고 너무 귀여워 따라 뜬 닭 인형이다. 코바늘을 처음 배우면서 이건 꼭 떠봐야지 하고 리스트에 넣어 두었었던 아이다. 정확한 도안이 없어 대충 보고 따라 했는데 그럴싸하다. 색색별로 뜨고 싶었는데 이때는 손도 느리고 푸르지오를 밥 먹는 것보다 많이 해서 더 이상 지쳐서 뜨질 못 했었다. 키링으로 사용하며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바닥에 두려면 앞으로 자꾸 고꾸라진다. 나중에는 이 부분도 조금 신경 써서 떠 봐야겠다. 2024. 4. 2.
[코바늘] 투톤 미니 파우치 실: 아크릴사 사용 바늘 사이즈: 모사용 코바늘 4호 파우치 크기: 8 x 8 x 10 (가로 x 세로 x 높이) 핸드메이드 라벨, 로프 끈, 우드구슬 나를 처음 코바늘 뜨개 세상으로 발을 들이게 만든 것은 미니 파우치이다. 그런데 그 파우치의 디자인은 아직 뜨지 못하고 있고 이건 순수 내 디자인인 파우치이다. 하나만 뜨려다 뭐든 세트가 좋아 여러색으로 떠봤다. 실 색만으로는 떴을 때 안 이쁠 것 같은데 했던 색이 오히려 예뻐 보이기도 한다. 피치색과 파란색이 그렇고 연두색은 예쁠 것 같다 했지만 떠 놓고 보니 좀 평범해 보이는 그런 느낌이다. 연두색은 같은 실이라고 생각하고 배색 했는데 다 뜨고 보니 다른 종류의 실이라 크기가 커져 버렸다. 실의 굵기와 바늘 사이즈는 정말 중요한 것 같다. 뜨고 너무 .. 2024. 4. 1.
[Crochet] 코바늘 파우치 코바늘 뜨기를 시작하고 처음 뜬 파우치이다. 유튜브에서 "와~ 예쁘다" 하고 떴던 파우치이다. 그런데 똑같이 뜨라고 하면.. "못 뜬다"..이다. 내가 떴으나 또 다시 똑같이 뜰 수 없다. 왜냐하면.. 유튜버의 설명을 그대로 따라한 게 아니고 디자인만 보고 내 맘대로 떴기 때문이다. 뜨린이가 무슨 자신감인지.. ㅎㅎㅎ 결과물은 역시 유튜버의 것이 더 예쁘다. ㅋㅋㅋ 그래도 만족 만족..!! 이 파우치는 친한 언니에게 선물로 줬다. 2023. 12월에 처음으로 뜬 파우치! 2024. 3. 17.
[Crochet] 강아지 쁘띠 목도리 어떤 걸 뜰까 웹서핑을 하다 크리스마스 강아지 뜨개 외투를 발견... 강아지를 키우진 않지만 이건 꼭 떠봐야겠어.. !! 굳은 결심을 한 뒤, 강아지를 키우는 회사 동료에게 옷을 떠주마하며 크기를 잘 모르니 잘 안 입는 옷 하나만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. 옷을 받고 보니 사진으로만 봤던 강아지는 한 덩치를 하는 아이인 듯 했다. 왜? 작다고 생각 했을까? ㅎㅎㅎㅎ 실을 사지 않았던 때라 갖고 있는 실로 뜨려 했던게 화근이었다. 기본 코를 잡는데 너무 큰거 아닌가? 싶어서 강아지 옷과 비교해보면 작다.. 그래서 조금 더 뜨고 다시 비교해 봤는데 또 작다.. 아니~~ 이 녀석 분명 성견은 아니라 했는데.... 그래도 늘어날 것을 염두해 두고 조금 작게 뜨기 시작했다. 어느정도 뜨고나니 남아 있는 실의 양이 걱.. 2024. 3. 6.
[Crochet]짧은 뜨기로 시작한 티코스터 뜨개질은 어렸을 때부터 했지만 사실 코바늘은 거의 잡아보질 않았다. 웹서핑을 하다 코바늘로 뜬 소품들이 너무 예뻐서 떠 보고 싶어졌다. 집에 실과 바늘을 찾아보니 적당해 보이는 게 없었다. '처음 뜨니까 그래.. 이거라도~ '라고 생각했는데 실과 바늘 뭔가 박자가 맞아야 뜨개질도 되는 모양이었다. 결국 다이소에 가서 천 원짜리 뜨개실을 샀다. 내가 고른 것은 구름같이 통통한 구름 뜨개실.. 다이소 구름 같이 통통한 구름 뜨개실: 약 40g, 표준게이지: 17코, 24단 / 권장바늘: 5~6mm 게이지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었고 권장 바늘 정보도 있었지만ㄷ 이런 거 다 모르겠고 뜨기 편할 것 같은 실을 골랐다. 뭣도 모르고 구매했지만 초보가 뜨기엔 실 갈라짐도 없고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. 짧은 뜨기와 빼.. 2024. 2. 22.
[Crochet]비둘기 키링 뜨개질을 시작하고 이것 저것 떠 보면서 욕심이 났던게 인형 뜨기였다. 유툽에서 찾아 고양이 인형을 처음 떠보고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을 시점 오빠에게 고양이를 떴다고 자랑을 했다. 그리고 잘 떴다는 칭찬과 함께 돌아온 것은 비둘기를 떠 달라는 주문이었다. 조카 녀석이 비둘기를 너무 사랑하는데 인스타에서 본 뜨개 비둘기 키링을 사 달라고 얼마전부터 조르기 시작했던 모양이었다. 핸드메이드라 파는 곳을 찾기도 힘들고 겨우 찾은 한 곳은 해외 사이트이고 가격은 한화로 6만원 정도였다고 한다. 조카가 사 달라고 한 뜨개 비둘기 사진을 보고 대략 난감해졌다. 그냥 딱 보기에도 너무 어렵고 비슷한 도안을 찾을 수도 없었다. 딱 한번 떠 본 고양이 인형을 생각하며 그냥 뜨기 시작했다. 뭔가 어색한데 대충 모양새가 나오는.. 2024. 2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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